A+ 사회복지사 현장실습일지 지역아동센터 실습 현장사진포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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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들에게 실습기간이 끝나는 때에 무엇을 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기존에 부착되어 있던 게시판이 오래되었다고 생각해서 재정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우연의 일치인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들게 되었고 본 실습생이 생각한 것보다 더 그럴싸하게 완성되었다. 작은 부분이지만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였고 좋은 보탬이 되리라 생각이 되었다. 클라이언트와 생활하다 보면 생각지 못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본 실습생의 기준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이야기를 클라이언트 사이에서는 예만한 부분일 수도 있고 또는 큰 소리로 다투기까지도 번지는 것 같다. 중간에서 중재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그만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위치가 중요하다고 깨닫게 되었다.
막연하게 그리고 막막하게 시작하던 실습 첫날을 돌이켜보면 시간이 참 빨리 간 것 같다.
처음에는 클라이언트(아동)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할지를 고민했다면 이 시점에서는 어떻게 좋은 영향을 미칠까 라고 고민하는 것을 보니 본 실습생의 생각으로도 많이 성장 한 것 같다.
클라이언트(아동)들과 주중 내에 같이 생활하면서 가슴 아픈 적도 있었고 황당한 적도 있었지만 그보다도 뿌듯함과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아이들의 힘이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또한 센터 내 슈퍼바이저, 선생님들도 실습생을 그저 실습생의 시선으로 보지 않으시고 따뜻한 조언도 해주시며 가족처럼 지내게 해주신 것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좋은 경험 이었고 후에 00아동센터에 자원봉사를 올 날이 있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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