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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독자들에게 삶의 모습에 영향을 주려고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만 옳은 행동을 하고 남들에게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지금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후세계 속의 모습을 정한다. 시호는 양정이며 이석형과 함께 초시복시전시에서 연이어 장원했다. 본론 먼저 『설공찬전』의 저자인 채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공찬의 누이는 혼령이 되어 공침에게 들어가게 된다. 나 또한 평소에 옳지 못한 일들을 했고, 선하게 산 사람은 대접받고 지내지만 악한 사람은 고생을 하거나 지옥으로 떨어진다. 충수는 김석산을 불러 귀신을 내쫒았고, 읽기 전에는 생각도 못해본 이야기라 신선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들어가며 교수님께서 우리에게 내주신 도서목록에는 많은 교훈을 주는 좋은 책들이 많이 있었다 ......

Index & Contents

사회과학 자료 국문학 자료 고전소설과 현대의 작품을 비교 -『설공찬전』와 『신과 함께』를 통한 저승의 모습 다운

[사회과학] [국문학] 고전소설과 현대의 작품을 비교 -`설공찬전`와 `신과 함께`를 통한 저승의 모습.hwp 자료 (압축파일).zip

사회과학 자료 국문학 자료 고전소설과 현대의 작품을 비교 -『설공찬전』와 『신과 함께』를 통한 저승의 모습

[사회과학] [국문학] 고전소설과 현대의 작품을 비교 -『설공찬전』와 『신과 함께』를 통한 저승의 모습

지금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후세계 속의 모습을 정한다.

-『설공찬전』와 『신과 함께』를 통한 저승의 모습

Ⅰ. 들어가며

교수님께서 우리에게 내주신 도서목록에는 많은 교훈을 주는 좋은 책들이 많이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채수의 『설공찬전』이었다. 책에서 저승의 여러 단계와 그 형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읽기 전에는 생각도 못해본 이야기라 신선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저승에 대한 여러 상상을 하면서 읽다가 문득 예전에 봤었던 『신과 함께』라는 인터넷 만화가 떠올랐다. 그 내용은 저승의 여러 단계에서 선과 악을 심판을 받는 이야기다. 두 작품은 모두 사람이 세상을 떠난 후 혼령이 되어서 저승세계에 간다는 이야기를 다룬다는 이야기로 비교할 만한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했다. 이것을 통해 두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을 수 있었다.

Ⅱ. 본론

먼저 『설공찬전』의 저자인 채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채수의 본관은 인천이며 자는 기... 지금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후세계 속의 모습을 정한다.

-『설공찬전』와 『신과 함께』를 통한 저승의 모습

Ⅰ. 들어가며

교수님께서 우리에게 내주신 도서목록에는 많은 교훈을 주는 좋은 책들이 많이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채수의 『설공찬전』이었다. 책에서 저승의 여러 단계와 그 형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읽기 전에는 생각도 못해본 이야기라 신선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저승에 대한 여러 상상을 하면서 읽다가 문득 예전에 봤었던 『신과 함께』라는 인터넷 만화가 떠올랐다. 그 내용은 저승의 여러 단계에서 선과 악을 심판을 받는 이야기다. 두 작품은 모두 사람이 세상을 떠난 후 혼령이 되어서 저승세계에 간다는 이야기를 다룬다는 이야기로 비교할 만한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했다. 이것을 통해 두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을 수 있었다.

Ⅱ. 본론

먼저 『설공찬전』의 저자인 채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채수의 본관은 인천이며 자는 기지고, 호는 나재이다. 시호는 양정이며 이석형과 함께 초시복시전시에서 연이어 장원했다. 연산군의 생모인 윤씨를 폐위하는 데 반대하였다가 파직되었고 1485년 다시 충청도관찰사가 되었다가 하정사성절사로서 명나라에 다녀온 뒤 성균대사성 등을 거쳐 호조참판이 되었다. 1506년에 중종반정이 일어나자 여기에 가담하고, 분의정국공신 4등에 녹훈되고 인천군에 봉군되었다. 그 뒤 후배들과 함께 조정에 벼슬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겨 벼슬을 버리고 은거하며 독서와 풍류로 여생을 보냈다. 저서에 《난재집》 2권과 고전소설 《설공찬전》이 있다.1)

『설공찬전』의 줄거리는 순창에 살고 있는 설충란이라는 사람에게는 딸과 공찬이라는 아들이 있었지만 모두 세상을 떠난다. 공찬의 누이는 혼령이 되어 공침에게 들어가게 된다. 충수는 김석산을 불러 귀신을 내쫒았고, 혼령은 공찬을 데려오겠다면서 물러간다. 그 후에는 설공찬의 혼령이 공침에게 들어가게 된다. 그 후에 설공찬은 사촌동생인 설위와 윤자신을 불러오게 했는데, 그들이 설공찬에게 저승의 소식을 묻자 저승의 모습을 말해준다. 그가 말한 저승은 비사문천왕이 다스리며, 선하게 산 사람은 대접받고 지내지만 악한 사람은 고생을 하거나 지옥으로 떨어진다. 반역을 통해 집권한 왕도 지옥에 떨어지며, 간언하다 죽은 충신은 높은 벼슬을 할 수 있다. 또한 여성도 글을 쓴다면 관직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해준다.

반면에 『신과 함께』는 주인공 세상을 떠난 후에 지은 죄들을 심판받는다. 지옥은 베풀지 않은 자들에 대한 형벌인 ‘도산지옥’과 ‘화탕지옥’, 부모에게 효를 하지 못한 죄에 대한 형벌인 ‘한빙지옥’,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돕지 않은 자들에 대한 ‘검수지옥’, 입으로 지은 죄에 대한 ‘발설지옥’, 살인과 강도 등의 중죄를 지은 죄에 대한 형벌인 ‘독사지옥’, 마지막으로 상법에 대해 죄를 지은 내려지는 ‘거해지옥’이 있다. 심판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저승 변호사와 주인공의 모습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설공찬전』과 『신과 함께』의 첫 번째 공통점은 살아있는 자가 죽음을 맞이해서 세상을 떠나게 되면 저승의 여러 가지 심판을 받는 다는 것이다. 이러한 저승의 심판을 받는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그 시대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승의 죄가 저승에서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또한 선을 행하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독자들에게 삶의 모습에 영향을 주려고 했다. 이 책을 읽은 나에게도 두 작품은 내 삶을 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두 번째 공통점은 연좌제라는 제도이다. 연좌제란, 한 사람의 죄에 대하여 특정 범위의 사람이 연대책임을 지고 처벌되는 제도이다.2) 『설공찬전』의 저승에서는 이승에서 살아온 삶에 대해서 물어보고, 부모, 동생 혹은 친척들의 이름을 묻는다. 이것은 그 사람들 중에서 현재 저승에서 좋은 대우를 받거나 높은 벼슬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자신의 형벌이 정해지는 연좌제의 형식을 가지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신과함께』속에서도 ‘독사지옥’이라는 곳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그곳은 살인, 강도 등의 강력범죄를 다스리는 곳인데, 이곳을 다스리는 변성대왕은 그 사람의 부모, 형제, 조상의 이름을 물어보며, 심지어 살아있을 당시에 사귀었던 친구들의 이름까지 물어 죄를 덜거나 더하는 연좌제를 실시하고 있다.

두 작품은 독자들에게 연좌제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만 옳은 행동을 하고 남들에게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작가는 작품 속에 연좌제를 등장시키면서 자신의 잘못은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형제와 후손, 친구 등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도록 해준다. 또한 이를 통해 올바르지 않은 사회를 비판하여 평소의 행동을 바르게 하고, 옳지 못한 친구를 사귀지 말라는 의미를 전달하려 했다.

나 또한 평소에 옳지 못한 일들을 했고, 좋지 않은 친구도 사귀어봤다. 전에는 이러한 행동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책을 읽게 되면서 내 행동이 남들에게 끼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 앞으로는 행동과 친구 사귐에 대해서 항상 조심스럽게 행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공통점 마지막은 『설공찬전』에서 말해주는 저승의 모습은 살아있을 당시의 모습에 따라서 대우가 달라지는 것이다. 설공찬은 이승에서 남을 위해서 선을 행한 사람이면 높은 대접을 받고 산다고 한다. 이승에서 아무리 인정을 받아도 악을 쌓은 사람들은 불쌍하게 다닌다고 말한다. 『신과 함께』도 이승의 행위에 따라서 저승의 대우와 형벌이 달라진다. 각 형벌에서 죄를 면하기 위해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데, 이승에서 선하게 살아온 사람일수록 좋은 변호사를 얻어 재판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만 악을 많이 행한 사람은 변호사가 없다. 또한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지옥인 ‘도산지옥’과 ‘화탕지옥’에서 이승의 행동에 따른 벌을 받게 된다.

사회에서 약자들에게 베풀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 챙기며,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받기만 하려는 사회의 모습을 비판하는 것 같다. 작품을 읽으면서 작가는 이것을 통해서 힘들고 약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베푸는 삶의

그 뒤 후배들과 함께 조정에 벼슬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겨 벼슬을 버리고 은거하며 독서와 풍류로 여생을 보냈다. 지옥은 베풀지 않은 자들에 대한 형벌인 ‘도산지옥’과 ‘화탕지옥’, 부모에게 효를 하지 못한 죄에 대한 형벌인 ‘한빙지옥’,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돕지 않은 자들에 대한 ‘검수지옥’, 입으로 지은 죄에 대한 ‘발설지옥’, 살인과 강도 등의 중죄를 지은 죄에 대한 형벌인 ‘독사지옥’, 마지막으로 상법에 대해 죄를 지은 내려지는 ‘거해지옥’이 있다. 사회과학 자료 국문학 자료 고전소설과 현대의 작품을 비교 -『설공찬전』와 『신과 함께』를 통한 저승의 모습 다운 JA . 1506년에 중종반정이 일어나자 여기에 가담하고, 분의정국공신 4등에 녹훈되고 인천군에 봉군되었다. 심판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저승 변호사와 주인공의 모습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반면에 『신과 함께』는 주인공 세상을 떠난 후에 지은 죄들을 심판받는다. -『설공찬전』와 『신과 함께』를 통한 저승의 모습 Ⅰ. 이것을 통해 두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을 수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채수의 『설공찬전』이었다. 사회과학 자료 국문학 자료 고전소설과 현대의 작품을 비교 -『설공찬전』와 『신과 함께』를 통한 저승의 모습 다운 JA . 시호는 양정이며 이석형과 함께 초시복시전시에서 연이어 장원했다. 또한 두 번째 공통점은 연좌제라는 제도이다. 사회에서 약자들에게 베풀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 챙기며,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받기만 하려는 사회의 모습을 비판하는 것 같다. 사회과학 자료 국문학 자료 고전소설과 현대의 작품을 비교 -『설공찬전』와 『신과 함께』를 통한 저승의 모습 다운 JA . 채수의 본관은 인천이며 자는 기지고, 호는 나재이다. 본론 먼저 『설공찬전』의 저자인 채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나 또한 평소에 옳지 못한 일들을 했고, 좋지 않은 친구도 사귀어봤다.hwp 자료 (압축파일). -『설공찬전』와 『신과 함께』를 통한 저승의 모습 Ⅰ. 그 내용은 저승의 여러 단계에서 선과 악을 심판을 받는 이야기다. 들어가며 교수님께서 우리에게 내주신 도서목록에는 많은 교훈을 주는 좋은 책들이 많이 있었다.사회과학 자료 국문학 자료 고전소설과 현대의 작품을 비교 -『설공찬전』와 『신과 함께』를 통한 저승의 모습 다운 JA .1) 『설공찬전』의 줄거리는 순창에 살고 있는 설충란이라는 사람에게는 딸과 공찬이라는 아들이 있었지만 모두 세상을 떠난다. 공통점 마지막은 『설공찬전』에서 말해주는 저승의 모습은 살아있을 당시의 모습에 따라서 대우가 달라지는 것이다. Ⅱ. 본론 먼저 『설공찬전』의 저자인 채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사회과학 자료 국문학 자료 고전소설과 현대의 작품을 비교 -『설공찬전』와 『신과 함께』를 통한 저승의 모습 다운 [사회과학] [국문학] 고전소설과 현대의 작품을 비교 -`설공찬전`와 `신과 함께`를 통한 저승의 모습. 또한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지옥인 ‘도산지옥’과 ‘화탕지옥’에서 이승의 행동에 따른 벌을 받게 된다. 사회과학 자료 국문학 자료 고전소설과 현대의 작품을 비교 -『설공찬전』와 『신과 함께』를 통한 저승의 모습 다운 JA . 사회과학 자료 국문학 자료 고전소설과 현대의 작품을 비교 -『설공찬전』와 『신과 함께』를 통한 저승의 모습 다운 JA . 이것은 그 사람들 중에서 현재 저승에서 좋은 대우를 받거나 높은 벼슬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자신의 형벌이 정해지는 연좌제의 형식을 가지기 때문이다.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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