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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신들과 올림포스산에서 대화를 나누며 생활을 해 보았으면 하는 즐거운 공상도 해보았다. 먼지로 뒤덮인 책을 찾아냈다... 에코의 음성도 흉내내 보고 숲의 요정이 되어보며 준엄한 제우스가 되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독후감) 그리스 로마신화 Down○ 그리스 로마신화과 목 명:클릭 ^^담 당 교 수 님:클릭 ^^학 과:클릭 ^^학 번:클릭 ^^이 름:클릭 ^^○ 그리스 로마신화지난 추석은 할머니가 병원에 계셔서 별로 뜻 깊게 보내지는 못하였다. 신비감의 세계, 알 수가 없는 세계, 나의 가슴속에 영원한 꿈을 키워주는 멋지고 준엄한 신들의 세계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고 느꼈다. 우리의 전통적인 관념으로 보면 신이라기보다 오히려 인간에게 더 가깝게 행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 사람과 같이 질투하고, 시기하며 허영까지 부렸다.이 신화를 읽었을 때 그 이상하고 복잡한 신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하기에는 무척 힘들었지만 그래도 읽음으로써 나의 지식이 쌓이는 기쁨을 느꼈고 새삼 책의 고마움이 느껴 진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어 나가며 더운 공감각을 느낄 수 있었고 인간들의 감정과 마음의 움직임을 비교해 가며 읽을 수도 있었다. 그대신 할머니댁의 낡아빠진 책꽃이를 뒤적이다. 나는 나 나름대로 신들의 세계를 꿈으로 꾸며 본다. 이 신들은 종교상의 신으로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문학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참 재미있단다.IWINV.,“할머니가 내게 했던 말을 생각하며 책장을 한 장씩 넘기기 시작했다. 제우스신, 멋쟁이 헬렌, 내가 중학생때 즐겨 읽었던 책이란다. 그 책의 제목은 ‘그리스 로마신화’였다..하지만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아.늘 명절만 되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할머니의 입가에서 구수하게 나왔는데 말이다. 모든 신들의 각자의 개성과 성격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이 신화에 나오는 신들은 예수님이나 부처님과는 너무도 다른 점이 많았다.많은 어려운 속에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고 나의 감상은 한마디로 말해서 무척 재미가 있었고, 많은 도움을 받은 책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