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오용 사례 DownLoad
[목차]
❖ 사례 1
❖ 사례 2
❖ 사례 3
❖ 사례 4
❖ 사례 5
❖ 사례 6
❖ 사례 7
❖ 사례 9
❖ 사례 10
❖ 후기
카메라 안에는 가장 중요한 구조인 렌즈가 있어서 외부에서 들어온 물체의 상을 카메라 필름에 정확하게 촛점을 맺게 해주는데 우리 눈에도 이와 똑같은 구조물 즉 렌즈가 있어서 우리가 보고자하는 물체의 상을 카메라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에 촛점을 맺게 해 줍니다. 우리 눈의 렌즈는 수정체라고 하며 앞뒤로 볼록한 원형의 볼록렌즈 형태를 하고 있고 갈색 눈동자 즉 홍채 바로 뒤쪽에 위치하며 투명하기 때문에 동공을 통해서는 검은 동자로 검게 보입니다.
<출처 : Hi-doc 사이버 종합병원 클리닉 페이지 (http://www.hidoc.co.kr) >
⇒ 한글 맞춤법 관련조항
제30항 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
1.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2.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3. 두 음절로 된 다음 한자어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 해설
고유어로 된 합성어나 고유어와 한자어로 된 합성어에는 사잇소리 규칙이 적용된다. 하지만 한자어에는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이 6개 단어만은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로 적는다. 이 설명에 따르면, ‘초점(焦點)’은 6개 이외의 한자어이므로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다.
위 사례의 ‘촛점’은 ‘초점’으로 표기되어야 하며, 이 외에 자주 오용하는 사례로 ‘치과’를 ‘칫과’로 표기하는 등의 경우가 있다.
❖ 사례 3
• 제조사 : 금과친환경영농조합법인
• 용량 : 10kg
< 출처 : 금과친환경영농조합법인 >
⇒ 한글 맞춤법 관련조항
제31항 두 말이 어울릴 적에 ‘ㅂ’소리나 ‘ㅎ’소리가 덧나는 것은 소리대로 적는다.
1. ‘ㅂ’ 소리가 덧나는 것
⇒ 해설
`싸리(荊), 쌀(米), 씨(種), 때(時)` 등은 단어 첫머리에 `ㅂ`음을 가지고 있었던 단어다. 이 단어들이 다른 단어 또는 접두사와 결합하는 경우, 두 형태소 사이에서 `ㅂ`음이 발음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구조의 합성어나 파생어에 있어서는 뒤의 단어가 주장이 되는 것이므로, `싸리, 쌀, 씨, 때` 따위의 형태를 고정시키고, 첨가되는 `ㅂ`을 앞…(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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