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세포를 이용한 생명체 복제기술의 의학적 의료적 효능 - 배아복제와 배아 간(幹)세포 Down
[목차]
I. 국내 불임치료의 현황 및 유전적 치료
II. 체세포 유래 배아복제기법을 통한 대체장기 (xenotransplantation) 생산과 의학적 이용성
III. 배아간세포를 이용한 세포차원의 난치병 치료방법 (cell therapy)
Ⅳ. 결 론
최근에 개발된 착상전 배아의 유전진단 (PGD)는 임신 전에 이루어지는 유전자진단 방법으로 배아의 초기단계 (4- 8세포기) 에서 하나의 할구를 이용해 위에서 언급한 대부분의 유전적 질환들을 검색할 수 있어서 유전적 결함을 가지지 않은 정상적 발달 가능한 배아만을 여성의 자궁에 이식해서 임신을 유도해 줌으로서 임신 후에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II. 체세포 유래 배아복제기법을 통한 대체장기(xenotransplantation) 생산과 의학적 이용성
지금까지의 난치병치유에 대한 연구는 대체장기를 이용할 목적으로 사람과 사람간에 동종이식, 사람과 동물간에 이종이식에 집중되어 왔다. 인간장기를 이용한 동종이식은 심각한 장기부족현상과 장기밀매 및 생체거부반응 등의 갖가지 문제점을 수반하고 있다. 사실 법적으로 뇌사판정 및 뇌사자 장기이식이 허용되지 않은 시기이긴 하지만 1988년부터 1997년 10년간 대한의사협회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뇌사자 장기기증에 의한 장기이식 건수는 공식적으로 총 뇌사자 수 313명 중 심장과 췌장을 이식 받은 환자는 각각 105명과 16명이 고작이다. 사랑의 장기운동본부에 따르면 1991년부터 1998년 12월 31일 현재 총 뇌사자 수 219명 중 심장과 췌장이식의 경우 각각 34명과 8명이라고 한다. 따라서 현재 우리 나라에서도 뇌사판정 및 뇌사자 장기이식이 법적으로 인정되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한 가닥 희망을 안겨주고는 있지만 수혜자에 비해 공급될 수 있는 장기부족현상은 불문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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