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구원론 보고서
 


이와 같이 바울이 율법과 죄를 긴밀하게 연관시켜야 했던 것은
율법이 죄를 만들어 낸다는 두가지 관념에서였다. 즉 율법은 죄를
규정짓는다. 따라서 율법이 없는 곳에는 죄가 성립될 수 없다.
성경에는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했으며 `성경이 모든
것을 죄아래 가두었으니,``율법이 없을 때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
느니라,``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율법으
로 죄 깨달음 롬3:20; 갈3:22; 롬5:13,20.//율법이 오기 전까지는 아
무도 율법을 범한 사람은 있을 수 없었다. 따라서 그런 의미에서
율법은 죄를 만들어 낸것이 된다.
바울은 로마서 7장 7-11절에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죄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기회를 탔다`
하였으며, `법이 없으면 죄는 죽은 것이라 전에 내가 법을 깨닫지 못
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
다.` 생명을 얻게 하려고 마련된 계명이 죽음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
되었다. 죄가 바울을 속여 그로 하여금 죽음에 이르도록 한 것은
율법을 통해서였다고 진술하고 있다.
이와같이 율법은 죄를 규정하고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 죄를 만
들어 낸다. 율법은 어떤 것을 금함으로서 그것을 하려는 일에 대한
욕구(호기심)를 일으킨다. 바울이 주장한 대로 율법이 없으면 죄가
있을 수 없다. 죄와 율법은 그처럼 긴밀하게 뒤얽혀 있기 때문에,
죄는 불순종인것이 분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죄인이라고 규정이 되는
것은 그 사람의 불순종 때문이다.(롬 5:19) 이러한 불순종은 자기만
족 즉 육신의 욕심을 성취하기위해 하나님의 법에 불순종하게 되며
그결과는 `욕심이 인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
라`(참고 약1:17)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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